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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9:33    조회수 : 2490    추천수 : 0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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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통 그 위험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치통 그 위험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치통으로 인해 질식사한 권씨의 사연과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평범한 회사원 권씨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는 감기에 걸리면 어김없이 치통이 생겼고 이는 면역성이 떨어지면서 염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치통으로 인해 질식사로 사망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치통인데 어떻게 질식사까지 유발할 수 있었을까? 작은 염증을 방치하면 염증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장기와 근육에 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권씨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잇몸 염증이 확산 돼 염증이 심해지며 목과 턱이 부어올라 기도를 막아 질식사하게 됐다.

아주대학교 치과치주과 한금아 교수는 "권씨의 경우 드문 경우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사례다"며 "실제로 오른쪽 어금니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지만 방치하다 입원한 20대 후반의 남성환자의 경우 진단결과 충치로 인한 염증이 대동맥 혈관을 타고 폐까지 이동해 폐농양 증세가 나타났고 심한 호흡장애까지 일으킨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현대인의 경우 과도한 업무,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면서 잇몸에 생긴 작은 염증도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잇몸염증은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잇몸 병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혈관을 좁게 만들고 좁게 된 혈관에 피가 응고돼 심장마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염증이 뇌로 이동하게 될 경우 뇌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하루 세번 이와 잇몸 혀를 깨끗하게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은 치간 칫솔을 이용해 닦아내고 가글로 헹궈 남아있는 찌꺼기를 제거한다. 더불어 최소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해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사진=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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