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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3:37    조회수 : 3501    추천수 : 0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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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반칫솔 '333' 전동칫솔 '232'

하루 3번, 세 끼 식사마다 3분씩. 유년기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333 양치질법'이다.

하지만 전동칫솔 이용자가 늘어나는 최근에는 333양치질법이 생각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분당 수만회씩 회전하는 전동칫솔을 자주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잇몸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것. 전동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전동칫솔, 만병통치약 아니지만 무척 편리해 전동칫솔이 일반칫솔보다 양치질에 더 효과적인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동칫솔을 사용할 경우 적은 힘을 들이면서도 일반양치질만큼의 효과를 낸 다는 사실만큼은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사실. 또 치태제거에는 일반칫솔보다 전동칫솔이 유리하기도 하다.

강남 이롬치과안홍헌 원장은 전화통화에서 "(양치질을) 손으로 직접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치아 사이의 치태 제거에는 전동칫솔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입 안에는 위 아래 합해 32개의 치아가 나 있다. 32개의 치아를 하나하나 제대로 닦는 게 제대로 된 양치질인데 정석대로 했다가는 힘은 힘대로 들고 시간도 10분을 훌쩍 넘기게 된다.

전동칫솔은 바로 이 힘과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최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하좌우 회전형+음파형 전동칫솔(Oscillating type, Sonic type)은 평균 좌우로는 1만번, 상하로는 3만번 이상 회전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에 양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편한것만 찾다가는 강력한 회전력이 오히려 독이 된다.

전동칫솔은 원래 장애인이나 노인, 어린이처럼 손목 힘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개발된 도구다. 따라서 정상적인 힘으로 전동칫솔을 쥐고 양치질을 하면 자칫 잇몸이 손상될 수 있다.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는 일반 칫솔을 쥘 때보다 약간 힘을 덜 준 상태로 양치를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최근 발매되는 최신 전동칫솔은 아예 압력조절 기능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전동칫솔은 333대신 232로 일반칫솔은 흔히 333 양치질법(하루 세 번, 식사 후 3분 내, 3분 동안)이 권장되는데 전동칫솔의 경우 하루 두 번, 식사 후 3분 내, 2분 동안 양치질하는 232 양치법을 이용 해보자. 전동칫솔을 무리하게 사용했다가는 잇몸 손상은 물론 치아 표면이 닳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전동칫솔(아침, 저녁)과 일반칫솔(낮)을 번갈아 사용하면 치태제거에도 효과적이고 잇몸손상도 줄일 수 있다.

가장 완벽한 양치법은 32개 치아를 하나하나씩 닦는 것이다. 따라서 전동칫솔질을 할 때도 32개 치아를 모두 닦는다는 느낌으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어금니부터 치아마다 번호를 정해 놓고 하나 당 4~5초 씩 양치질을 하면 균형있는 양치질이 가능하다.

간혹 임플란트 등 각종 구강 관련 치료를 받은 경우 아무리 전동칫솔을 조심해서 사용하더라도 잇몸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워터픽'(구강 세정기)을 사용한다면 잇몸 손상 부담은 줄이면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전동칫솔과 세정기를 사용하더라도 평소 올바른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안 원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양치질을 하고 왔다고 하는데도 입 안에 음식물이 끼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 번을 닦더라도 천천히 치아 하나하나를 닦는다는 느낌으로 양치질을 하는 게 치아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도움말 l 강남 이롬치과 안홍헌 원장데일리노컷뉴스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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